코로나19(COVID-19)로 결제에서도 비대면 프로세스 도입이 확대돼 많은 사업장에서 주문·결제용 키오스크의 도입이 늘고 있어 페이코인의 결제 가맹점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페이코인은 국내 최대의 가상자산 결제서비스로 이용자가 150만명을 넘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CU와 세븐일레븐 등 4대 편의점, 도미노피자, BBQ 등 푸드 프랜차이즈, 교보문고와 CGV 등 전국 7만여개가 넘는 가맹점을 포함해 결제처를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과 제휴해 해외 유니온페이 가맹점에서도 페이코인 연동 결제를 가능하게 했다. 자영업자와 소형 프랜차이즈에도 적용하고 이를 통해 골목상권까지 가상자산 결제 저변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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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핀테크와 한국디지털페이먼츠는 페이코인 키오스크 결제를 시작으로 가상자산 커머스 환경을 함께 연구하고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황용택 다날핀테크 대표는 "페이코인의 키오스크 결제 도입은 자영업자와 소형 프랜차이즈도 페이코인 생태계에 수월하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고객들에게는 페이코인 사용처를 더욱 다양하게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