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오전 서울 마포구 AK&홍대에서 제주항공 승무원이 직접 운영하는 기내식 카페 '여행맛' 오픈 사전행사에 참석한 신입승무원들이 기내식을 체험하고 있다./사진제공=제주항공
제주항공이 지난 29일 서울시 마포구 AK&홍대 1층에 자사 승무원이 직접 운영하는 기내식 카페 '여행의 행복을 맛보다(여행맛)'를 연 것도 그 일환이다.
앞서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도 "불확실성이 극대화한 상황에선 민첩하게 대응하는 조직만 살아남을 수 있다"며 "기단 규모를 축소 및 재조정하고 항공운송 등 핵심역량이 아닌 사업분야도 새 가능성을 모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제주항공 (10,740원 ▼250 -2.27%)은 이날 오전 '여행맛' 오픈에 앞서 현재 입사교육을 받고 있는 신입 승무원을 대상으로 사전공개 행사를 진행했으며 김 대표와 김재천 AK플라자 대표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