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약식에는 ㈜엠제이테크(대표 최예옥), ㈜에스더블유솔루션(대표 우태영), ㈜거둠(대표 서연덕), 신한스텐㈜(대표 김정현) 등 13개 기업 대표가 참석했다.
이들 기업은 올해 12월 준공 예정인 주촌면 이지일반산업단지 내 입주를 위해 2023년까지 부지 매입과 설비투자, 신규인력을 채용한다.
기업 중 엠제이테크는 120억원(45명), 에스더블유솔루션 76억원(15명), ㈜거둠 60억원(25명), ㈜서륭정공 50억원(10명), 신한스텐㈜ 49억원(10명), 보광전기 35억원(20명)을 투자한다.
성일밸브공업㈜도 35억원(5명), ㈜창조테크 33억원(2명), 부산기전 27억원(7명), 대원정밀 27억원(3명), 지엔에스코리아 21억원(17명), 동진정밀 16억원(4명), 에스엠인슈㈜ 13억원(10명) 등 총 562억원을 투자, 173명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 성사로 시는 1월부터 지금까지 총 3420억원을 유치하고 1393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했다.
허성곤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 불황에도 과감한 투자를 결정한 기업에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 기업이 김해시에 투자할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도시 김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