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플랫폼 배달산업 관련 협약 © 뉴스1
협약식에는 이재명 지사, 박정훈 라이더유니온 위원장, 강규혁 민주노총서비스연맹 위원장, 김영수 서비스일반노동조합 배민라이더스지회장, 박해웅 딜리버리히어로 영업총괄 부사장, 최종진 ㈜로지올 대표, 유정범 ㈜메쉬코리아 대표, 조병익 ㈜바로고 최고운영책임자, 문지영 ㈜스파이더크래프트 공동대표, 김병우 우아한청년들 대표, 장기환 쿠팡이츠 대표, 최성진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대표,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 등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공정한 배달산업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국토교통부 배달 서비스 표준계약서 확산, 노동자 법률 상담 지원 창구 마련, 배달 종사자 및 배달산업 현황 진단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또한 배달산업 사회적 인식제고 방안 마련, 배달플랫폼 산업 발전과 배달노동자 권익보호 위한 법 제도 개선 및 정부 건의 등에 함께하기로 했다.
이재명 지사는 "기술혁명시대를 맞아 경제·산업에 새로운 질적 변화와 구조 조정이 필요한 상황이 됐다"면서 "공정한 경쟁이 가능하고 그 결과물이 충분히 보장되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시각 인기 뉴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