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관계자는 "미국 연방 정부 뿐 아니라 에어포스, 연방재난관리청(FEMA), 캘리포니아, 조지아, 애리조나 등 15개 주의 방역 물품 공급권(Cage Code) 보유를 목표로 진행 중이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그동안 개별기업들이 진단키트 등 방역물품을 미국에 수출을 해왔지만 가격 경쟁력과 수주에서 한계가 있었다"며 "이제는 미국 정부로부터 공식적인 공급권을 가진 기업을 통한 수출을 아이큐어가 담당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중간 유통상을 배제하는 투명한 수출 절차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미국 연방정부 및 연방기구 특성 상 자국민 방역 뿐 아니라 해외 주둔 미군, 취약 우방국들에 대한 인도적 지원 사업도 함꼐 집행한다는 점을 고려할 경우 글로벌 시장 확대에도 커다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국내외 많은 기업들로부터 납품문의가 현재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