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삼성전자 "부품 공급 부족…모바일 수요 감소있을 것"

머니투데이 박효주 기자 2021.04.29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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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79,600원 ▲700 +0.89%)는 29일 1분기 실적 발표 이후 열린 컨퍼런스콜(투자자설명회)에서 하반기 모바일 시장에 대해 "점진적인 경기 회복과 5G 확산 등 수요 성장 요인 있지만, 부품 수급 문제와 코로나 19 장기화 등 불확실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부품 공급 부족은 제품 판매량에 영향 미칠 것"이라면서도 "플래그십 제품의 견조한 판매와 폴더블폰 대중화, 중저가 갤럭시A 시리즈 확대 등과 태블릿·웨어러블 등 갤럭시 생태계 확대로 견실한 실적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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