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CDP 기후변화 대응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피광희 DL이앤씨 담당임원(가운데)이 최우수 기업 인증을 수상하고 장지인 CDP 한국위원회 위원장(오른쪽), 양춘승 부위원장(좌)과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CDP는 기후변화, 물, 산림자원 등 환경 이슈와 관련해 정보공개를 요구하는 글로벌 비영리 기관이다. 매년 전 세계 주요 기업의 환경 관련 경영정보를 평가하고 분석한 보고서를 발간해 글로벌 금융투자기관에 제공하고 있으며 신뢰도가 높은 지속가능성 평가지표로 인정받고 있다. 2020년 기준 전 세계 9600여개 이상의 기업이 이 프로젝트에 참여해 기후변화 대응활동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피광희 DL이앤씨 안전·품질 담당임원은 "글로벌 환경 이슈인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온실가스 목표를 설정하고 꾸준히 배출량을 저감해왔다"며 "앞으로는 저감활동 뿐만 아니라 탄소중립 기조에 발맞춰 친환경 신사업을 추진해 미래 먹거리를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