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노, 뷰웍스와 흉부 엑스레이 판독 AI 공급 계약 체결

머니투데이 김근희 기자 2021.04.2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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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웍스 제품과 연동…의료영상 촬영과 동시에 AI 판독결과 확인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 /사진=뷰노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 /사진=뷰노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뷰노 (28,750원 ▲300 +1.05%)는 의료·산업용 영상 솔루션 전문기업 뷰웍스 (27,550원 ▲450 +1.66%)와 AI 기반 흉부 엑스레이 영상 판독 보조 솔루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뷰웍스의 디지털 엑스레이 이미징 솔루션에 뷰노의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를 연동하고, 미국, 유럽, 동남아시아 및 중남미를 포함한 50여 개국 글로벌 시장의 의료기관에 판매한다.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는 △결절 △경화 △기흉 △흉수 △간질성 음영 등 흉부 엑스레이 영상의 주요 이상소견을 탐지하고 병변 부위를 정확히 제시해 의료진의 판독을 돕는 AI 솔루션이다.

뷰노의 AI 솔루션과 뷰웍스의 디텍터 영상처리·이미지 뷰어 소프트웨어를 연동하면 의료영상을 촬영하면서 동시에 AI로 분석된 판독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김현준 뷰노 대표는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다양한 의료기기 기업과 협업하고, 다양한 비즈니스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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