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1Q IM부문 영업익 4조3900억…어닝서프라이즈

머니투데이 박효주 기자 2021.04.29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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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레터마크 /사진=삼성전자삼성전자 레터마크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 (79,600원 ▲700 +0.89%)는 29일 발표한 2021년 1분기 실적에서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는 IM(IT&모바일커뮤니케이션즈) 부문 매출이 29조2100억 원, 영업이익은 4조390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26조원)은 소폭 증가했지만, 영업이익(2조6500원)은 큰 폭으로 늘어났다.



IM 부문은 플래그십과 중저가 스마트폰 판매의 큰 폭 증가와 함께 태블릿·PC·웨어러블 등 갤럭시 생태계 제품군 기여 확대로 전분기와 전년 동기 대비 이익이 모두 대폭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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