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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니아는 올해 1분기 연결 영업이익 181억4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8일 공시했다.
이 기간 별도 기준 매출은 Δ바이오니아 79억여원→328억원 314% 증가 Δ기능성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 사업을 영위하는 자회사 에이스바이옴 약 56억원→174억원 211% 증가를 각각 기록했다.
실제, 올해 1분기 핵산추출·PCR 장비 판매량은 약 140대로 전년 동기보다 30% 늘어났다.
바이오니아는 자사 장비에 최적화된 각종 진단키트도 함께 개발·생산·판매하기 때문에 장비 판매는 코로나19 핵산추출·진단키트는 물론 에이즈·간염·결핵 등 40여종의 다른 진단키트 공급의 기반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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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바이오니아는 올해 안에 병원 응급실·보건지소 등에서 코로나19 검사 등을 30분대에 마칠 수 있는 PCR 방식의 현장형 소형 신속진단시스템(IRON-qPCR)과 전용 키트 등을 보급할 방침이다.
또, 검체 용기 그대로 장비에 넣어주면 용기 뚜껑 개폐부터 분주→핵산 추출→유전자증폭·분석에 이르는 전 과정을 90분만에 자동으로 수행해 하루 1만개의 검체를 검사할 수 있는 전자동 분자진단시스템(ExiStation 96 FA) 등도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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