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0년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사진은 울산석유비축기지 점검 모습).© 뉴스1
공공기관의 근원적인 안전관리 강화와 자율안전경영체계확립을 위한 이번 평가는 2019년 첫 도입 이후 매년 공공기관의 유형·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안전활동을 평가하고 있다.
석유공사는 경영진 안전보건 활동 참여, 감염병 단계별 대응체계 운영, 다양한 내·외부 비상대응 합동훈련, 안전작업허가제 지침·메뉴얼 강화 등에서 높은 성과를 인정받아 전체 평가 대상기관과 공기업 그룹에서 최고등급을 받았다.
석유공사는 앞서 석유비축분야 국가핵심기반 기능유지와 사고예방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해에는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비롯해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과 본사·가스전운영사무소에 대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을 잇따라 받는 등 재난 및 안전관리에 뛰어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