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플라스틱·피엔티, 산업부 지역대표 중견기업 육성사업 선정

머니투데이 안동=심용훈 기자 2021.04.2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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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 등 국·도비 9억원 지원, 종합적 성장지원 혜택

에코플라스틱과 피엔티가 2021년 산업통상자원부 지역 중견기업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경북도는 28일 2021년 지역대표 중견기업 육성사업에 경주의 에코플라스틱과 구미의 피엔티가 선정돼 각각 국·도비 9억원을 지원 받는다고 밝혔다.



에코플라스틱과 피엔티는 R&D 자금으로 연 4억원(국비)이내 2년간 지원과 국비의 20% 도비 매칭을 통한 예산을 받게 된다.

산업부의 해외마케팅과 금융, 컨설팅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이번 공모는 비수도권에 소재한 성장 가능성 높은 중견기업으로 구분, 경북의 에코플라스틱과 피엔티 등 2개사를 포함한 전국 21개사가 선정됐다.

배성길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지역대표 중견기업을 적극 발굴육성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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