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국내여행 고민한다면 '경상북도 여기어때'

머니투데이 유승목 기자 2021.04.28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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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 숙박 반값 할인 등 민관협력 여행장려 캠페인

지난 2월 국내 대표 관광명소인 경북 경주시 첨성대를 찾은 관광객들이 마스크를 착용한 채 관람하고 있다. /사진=뉴스1지난 2월 국내 대표 관광명소인 경북 경주시 첨성대를 찾은 관광객들이 마스크를 착용한 채 관람하고 있다. /사진=뉴스1


숙박·액티비티 예약 플랫폼 여기어때가 코로나19(COVID-19) 지역감염으로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 관광활성화에 힘을 보탠다고 28일 밝혔다. 5월 가정의 달에 맞춰 '경상북도 여기어때' 캠페인을 통해 숙박부터 액티비티, 렌트카까지 다양한 여행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여기어때는 다음달 8일까지 경주 황남관, 힐튼 경주 등 경북지역 숙소 예약시 적용하는 최대 5만원의 반값 할인 쿠폰을 선착순 선물한다. 또 회원 모두에게 15% 숙박 할인권도 준다. 경주 키덜트 뮤지엄, 상주 활공랜드 패러글라이딩 같은 지역 대표 액티비티도 최대 50% 할인간 가격에 선보인다. 렌트카 가격비교 플랫폼 카모아와 협업해 상품 할인 쿠폰도 발급할 예정이다.



경북 관광 홍보 콘텐츠도 마련했다. 경북의 명소 곳곳을 담아 네이버포스트와 유튜브 등에 공개한다. 젊은층이 자주 이용하는 인스타그램 채널에선 MZ(밀레니얼+제트)세대를 타깃으로 '경북 인생샷 명소'를 소개하는 참여형 이벤트를 연다. 댓글로 방문하고 싶은 인생샷 명소를 공유한 뒤 숙박쿠폰을 받는 행사다.

여기어떄 관계자는 "경상북도는 안동 하회마을이나 경주 대릉원 등 다양한 매력을 갖춘 여행지"라며 "밀레니얼 여행객이 주목하는 지역을 소개해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5월 국내여행 고민한다면 '경상북도 여기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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