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 조심해" 은가은-김의영 서로 성형 폭로전

머니투데이 임현정 기자 2021.04.28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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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화요 청백전' 캡처 TV조선 '화요 청백전' 캡처


은가은과 김의영이 서로의 코 성형 사실을 폭로했다.

27일 TV조선 새 예능 '화요 청백전'이 첫 방송됐다. 이날 각각 청팀과 백팀의 주자로 나선 은가은과 김의영은 코끼리코로 15바퀴를 돌고 요구르트 빨대를 빨리 꽂는 대결에 나섰다.

MC 이휘재가 은가은에게 전략을 묻자 "코 조심해, 코 빠진다"라며 김의영의 코 성형사실을 먼저 폭로했다.



이에 김의영은 "언니가 걱정할 건 아닌거 같은데?" 라고 응수해 은가은 역시도 성형수술을 했음을 강조했다. 은가은은 "괜히 말했어"라며 머쓱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의 성형 폭로가 이어지는 가운데, 홍현희는 손으로 코를 뒤집는 일명 '돼지코'를 선보이며 "이게 (성형 안한) 자연이지 자연"이라며 "되냐고?"라고 물었다. 코 성형수술을 하게 되면 실리콘 때문에 '돼지코'를 쉽게 할 수 없다는 점을 꼬집은 것이었다.



은가은과 김의영은 웃기만 하고 '돼지코'를 하지 못해 폭소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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