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화요 청백전' 캡처
27일 TV조선 새 예능 '화요 청백전'이 첫 방송됐다. 이날 각각 청팀과 백팀의 주자로 나선 은가은과 김의영은 코끼리코로 15바퀴를 돌고 요구르트 빨대를 빨리 꽂는 대결에 나섰다.
MC 이휘재가 은가은에게 전략을 묻자 "코 조심해, 코 빠진다"라며 김의영의 코 성형사실을 먼저 폭로했다.
두 사람의 성형 폭로가 이어지는 가운데, 홍현희는 손으로 코를 뒤집는 일명 '돼지코'를 선보이며 "이게 (성형 안한) 자연이지 자연"이라며 "되냐고?"라고 물었다. 코 성형수술을 하게 되면 실리콘 때문에 '돼지코'를 쉽게 할 수 없다는 점을 꼬집은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