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경기 고양시 화정문화광장에서 진행된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씨의 얼음 위 오래 서있기 세계기록 도전 현장. 단상 위 오른쪽이 조승환씨, 왼쪽은 이재준 고양시장. © 뉴스1
고양시는 ‘제51주년 지구의 날’을 기념해 탄소중립을 주제로 지난 24일부터 5월 9일까지 화정문화광장에서 그린워크숍을 진행 중이다.
도전 결과 조씨는 얼음 위 맨발 퍼포먼스 자신의 세계신기록인 종전 2시간 40분보다 5분 더 연장된 2시간 45분에 도전을 마치고 세계기록을 경신했다.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씨는 세계 최초 427㎞ 맨발 마라톤(광양~임진각) 성공, 세계 최초 만년 설산 일본 후지산(3776m) 맨발 등반 성공, 영하 30도 한라산 맨발 등반 3회 성공, 2019년 1월 19일 얼음 위 맨발 오래 서 있기 세계신기록 경신 등 다양한 기록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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