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일렉트릭, 중기 맞춤형 스마트공장 지원 확대

머니투데이 심재현 기자 2021.04.2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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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은 26일 서울 한강대로 LS타워에서 협약식을 열고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을 통해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을 위한 협력기금 33억원을 출연했다. 권봉현 LS일렉트릭 자동화CIC COO(왼쪽), 김순철 협력재단 사무총장(오른쪽)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LS일렉트릭LS일렉트릭은 26일 서울 한강대로 LS타워에서 협약식을 열고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을 통해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을 위한 협력기금 33억원을 출연했다. 권봉현 LS일렉트릭 자동화CIC COO(왼쪽), 김순철 협력재단 사무총장(오른쪽)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LS일렉트릭


LS ELECTRIC(일렉트릭)이 중소기업 제조 경쟁력 향상을 위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하 협력재단)과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을 위한 상생협력기금 출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LS일렉트릭은 이번 협약으로 협력재단에 상생협력기금 33억원을 출연하고 솔루션 공급기업 풀 구성과 전문가 멘토링 서비스, LS일렉트릭의 스마트공장 플랫폼인 테크스퀘어 기반 제조기업별 맞춤형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권봉현 LS일렉트릭 자동화CIC(사내독립기업) COO(최고운영책임자)는 "스마트 공장 관련 기술과 역량, 이를 운영할 수 있는 플랫폼을 공개해 중소·중견 제조기업 경쟁력 강화와 기술 발전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순철 협력재단 사무총장은 "지난해 코로나19 대유행 상황에서도 LS일렉트릭은 기금출연을 통해 다양한 중소 제조기업의 스마트 공장 활성화를 지원했다"며 "올해도 LS일렉트릭의 스마트 공장 구축 지원 사업이 효과적으로 추진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LS일렉트릭은 지난해에도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30억원 규모의 기금을 출연하고 협력사 14개, 일반기업 60개 등 국내 74개 중소기업에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로드맵 수립, 공급기업 매칭 등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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