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벨 석수/사진= 하이트진로음료
라벨을 없앤 무라벨 생수는 비닐 폐기물 배출량을 줄이면서 페트병 재활용률을 높일 수 있다. 소비자는 음용 후 라벨을 제거하는 작업을 할 필요가 없어 보다 간편하게 분리수거를 실천할 수 있다.
석수 2L 6입팩은 기존 개별 용기 전면에 부착되던 라벨을 제거하고 6개입 묶음 포장재 외면에 제품명과 필수 표기사항인 용량, 수원지, 무기질 함량 등을 넣었다. 석수 로고와 브랜드 아이덴티티(BI)인 하트 심볼을 크게 배치해 '사랑의 물, 석수'임을 표현했다.
하이트진로음료 관계자는 "석수가 경량 용기, 에코 라벨에 이어 무라벨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세상을 이롭게 하는 물과 음료를 만들겠다는 기업 철학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환경친화적인 제품을 더욱 확대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