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 메가스터디교육과 570억 규모 기숙학원 공급계약

머니투데이 이재윤 기자 2021.04.2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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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그룹 계열 동양이  메가스터디교육과 572억 원 규모의 기숙학원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조감도./자료=동양유진그룹 계열 동양이 메가스터디교육과 572억 원 규모의 기숙학원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조감도./자료=동양


유진그룹 계열 동양 (916원 ▲1 +0.11%)메가스터디교육 (63,200원 ▼100 -0.16%)과 572억 원 규모의 기숙학원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지면적 2만9460㎡(약 8900평), 연면적 3만5600㎡에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다. 503실 기숙사 5개동과 43개소를 갖춘 강의동으로 조성된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사암리 산 일대에 들어설 예정인 기숙학원은 내달 착공할 계획이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약 18개월이다.



동양은 꾸준히 수주 계약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초 약 1200억 원 규모의 '국회대로 지하차도 및 상부공원화(2단계)건설공사 1공구' 토목공사에 컨소시엄으로 참여한 것을 시작으로 고양삼송 사회주택사업, 동해선 전철화 청하변전소, 동국제강 부산공장 SCR 등을 수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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