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인순이 씨가 26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장항야구장에서 열린 제15회 고양-한스타 SBO 연예인 야구리그 개막식에 참석, 힘차게 시구를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제15회 고양-한스타 SBO 연예인 야구 리그가 26일 오후 4시 경기도 고양시 장항야구장에서 개막했다. 이번 리그는 한스타 미디어와 고양시 야구소프트볼협회가 고양시의 후원으로 공동 주관한다.
26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장항야구장에서 열린 제15회 고양-한스타 SBO 연예인야구리그 개막식에 참석한 귀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두 번째 경기서는 인터미션(단장 오만석)과 조마조마(단장 정보석)가 맞붙었다. 인터미션이 6회 3점을 내주긴 했으나 끝까지 리드를 잘 지키며 7-5로 승리했다. 두 번째로 나선 최재웅이 2이닝 1피안타 2볼넷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조마조마는 강창열이 2⅓이닝 4피안타 6실점(4자책)으로 패전의 멍에를 썼다. 이어 나온 노현태가 3⅔이닝 4피안타 2탈삼진 1실점(비자책)으로 역투했다. 조마조마의 서지석은 2타수 1안타로 활약했다.
박정철 한국연예인야구협회(SBO) 회장이 26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장항야구장에서 열린 제15회 고양-한스타 SBO 연예인야구리그 개막식에 참석해 개막 선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한기범(오른쪽) 한기범희망나눔 대표가 26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장항야구장에서 열린 제15회 고양-한스타 SBO 연예인야구리그 개막식에 참석해 관계자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김우종 기자
조마조마 서지석의 타격 모습.
개막전에 앞서 인사를 나누고 있는 공놀이야와 크루세이더스 선수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