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보, '더건강 더실속 건강보험' 배타적사용권 획득

머니투데이 전혜영 기자 2021.04.2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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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화손보사진=한화손보


한화손해보험은 신규 출시한 '무배당 LIFEPLUS 더건강 더실속 건강보험'의 보험료 책정 할인율 14종이 배타적사용권(독점적판매권)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상품은 병력이 없는 고객이 보험료를 할인 받으려면 필요했던 복잡한 절차를 간소화해 건강한 고객에게 편리하고 실용성 있는 보험혜택을 준다는 점에서 독창성과 진보성을 인정받았다. 기존에는 건강한 고객이 보험료를 할인 받기 위해서는 건강검진 결과서를 제출하거나 가입 후에도 지속적으로 건강체크를 받는 등 민감한 개인정보를 노출해야 했다.

한화손보는 건강한 고객이 겪는 불합리함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1년간 약 155만명의 고객 빅데이터를 분석했고, 가입시점 알릴 사항에 2가지 사항(최근10년이내 입원·수술여부, 3대질병 진단여부)을 추가해 고지하면 보험료를 최대 3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도록 상품을 개발했다.



이 상품은 보험료 할인 외에도 업계 최초로 건강검진 결과 고혈압이나 당뇨병 질환의심 소견이 나온 고객에 대해 추가검진을 위한 건강검진권(50만원) 또는 고혈압 및 당뇨병 건강관리비(10만원) 등을 지급하는 특약도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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