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스파크랩의 데모데이 무대에는 △창업인 △캐스팅 △키친인더랩 △아이템스카우트 △리하베스트 △에스앤피랩 △블라블라 △텔라 △빌리지베이비 △베스핀글로벌 △이퀼리브리엄월드 등 국내외 스타트업 11곳이 오른다.
스파크랩의 파트너인 프랭크 미한이 창업한 인공지능(AI)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스타트업 '이퀼리브리엄 월드'의 기업 철학과 비전에 대한 피칭 발표도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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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관련 첫 강연에는 NFT의 시초로 꼽히는 게임 '크립토키티'의 개발사 대퍼랩스의 공동창업자 믹 나옘, 미국의 아바타 테크놀로지 기업 지니스의 CEO 아카시 니감, '핑크퐁', '아기상어'로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킨 스마트스터디의 이승규 부사장이 참석한다. 모더레이터는 스파크랩 사업개발본부 박태순 이사가 맡아 이들과 함께 NFT의 미래를 전망할 예정이다.
두 번째 강연은 시리즈A 투자를 마친 AI 기반 신발 사이즈 추천 서비스 '펄핏'의 이선용 대표와 시리즈A 투자를 멀티 클로징한 인증보안 전문 글로벌 기업 '센스톤'의 유창훈 대표, 기업공개(IPO)를 앞둔 지인 추천 기반 채용 플랫폼 '원티드랩' 이복기 대표가 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와 함께 펀드레이징의 경험을 주제로 대담을 나눈다.
세 번째 강연에서는 국내 등록 300곳을 돌파한 AC와 관련해 제대로 된 액셀러레이터의 역할에 대한 토론이 이어진다. 연사는 알케미스트의 매니징디렉터 라비 벨라니, GAN의 CEO 팻 라일리, 김유진 스파크랩 공동대표가 참여한다. 모더레이터는 아시아 최대 테크 콘퍼런스인 '라이즈 홍콩의 공동 주최자이자 아시아 퍼시픽 책임자인 케이시 라우가 나선다.
국내 온라인 데모데이 최초로 참석자 간 실시간 네트워킹을 실시하며 가상부스 전시 공간을 제공한다. 창업자·예비창업자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스파크랩의 국내외 파트너들과 일대일 온라인 멘토링도 실시한다.
멘토링은 김유진·이한주·버나드문 스파크랩 공동대표와 프랭크미한·제이맥카시 파트너 등 5인이 맡는다. 스파크랩 데모데이 홈페이지에서 자문을 받고자 하는 5인 중 1명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김유진 공동대표는 "16기 기업 모두가 4개월간의 액셀러레이팅 기간 동안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고 혁신 성장을 이룩할 수 있는 기반을 견고히 쌓았다"며 "이번 온라인 데모데이가 16기에게 투자와 글로벌 진출을 위한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