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HR-네이버, 자격증·인증서 정보제공 업무협약

머니투데이 이재윤 기자 2021.04.2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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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희 사람인HR 플랫폼사업본부장(사진 왼쪽)과 황지희 네이버 인증서비스 리더가 업무협약식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사람인HR이경희 사람인HR 플랫폼사업본부장(사진 왼쪽)과 황지희 네이버 인증서비스 리더가 업무협약식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사람인HR


채용전문업체 사람인HR(사람인에이치알 (17,800원 ▲130 +0.74%))은 포털사이트 네이버(NAVER (182,400원 ▲1,700 +0.94%))와 '자격증, 인증서 기반 서비스 사업 공동추진'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상반기부터 네이버 자격증 서비스에 연동된 자격증을 사람인에서 한 번에 불러올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예를 들어 구직자는 이력서 등록·수정, 나의 프로필 화면에서 '네이버 정보 불러오기' 버튼을 누르면 네이버 인증을 통해 등록된 자격증 정보 전체를 연동시킬 수 있다.



구직자는 발급번호나 발급일, 기관명 등을 직접 작성할 필요없이 간편하고 정확하게 네이버 자격증과 동일하게 자동 기입할 수 있다. 구인 기업 역시 지원자의 서류 허위 사실 확인 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네이버 자격증 서비스에서는 정보처리기사 등 한국산업인력공단 495종 국가기술자격증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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