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뉴스1) 이동원 기자 = 영화 ‘미나리’(감독 정이삭)의 배우 윤여정이 한국 배우 최초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유니언 스테이션에서 열린 제93회 아카데미상 시상식에 배우 윤여정(74)이 검은 드레스를 입고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그가 출연한 영화 '미나리'는 이번 시상식 6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C) AFP=뉴스1
SM Life Design (1,603원 ▼15 -0.93%)은 26일 오전 11시2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435원(10.73%) 내린 3620원에 거래되고 있다.
SM Life Design은 미나리 배급사인 판씨네마와 부가판권 계약을 맺어 미나리 관련주로 꼽힌다.
윤여정은 '보랏 서브시퀀트 무비필름' 마리아 바칼로바, '더 파더' 올리비아 콜먼, '힐빌리의 노래' 글렌 클로스, '맹크' 어맨다 사이프리드와 경합을 벌였다.
한국 배우가 미국 최고 권위의 영화 시상식인 오스카에서 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