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으로 생중계 될 세종 스마트시티 국제포럼. 사진은 이춘희 세종시장. © 뉴스1
이들 세계 석학들은 세종에서 스마트시티의 미래를 논한다.
스마트시티의 핵심 주제를 S.E.J.O.N.G의 6가지 키워드로 정리해 논의한다는 중의적인 의미도 담겼다.
S는 시민생활 안전 수호를 위한 지능형 스마트시티 솔루션(Sustainable and Safe city), E는 지속가능한 에코 스마트시티 조성 방안(Eco-green and Energy-efficient city)을 뜻한다.
J는 민·관 협력 기반 개방형 혁신 플랫폼(Joint venture and Joining governance), O는 초연결시대 시민맞춤형 스마트시티(Open data platform and On-demand Service)를 의미한다.
N은 뉴노멀시대, 코로나19로 변화할 도시의 미래(New deal for post corona and Non-contact city life)이며, G는 세종형 스마트시티 글로벌 진출 전략(Global cooperation and Glocal development)을 뜻한다.
시와 LH가 주최하고, 세종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전 일정은 유튜브와 국제포럼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춘희 시장은 "스마트시티는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시민 스스로 도시의 문제점을 발굴하고 해결하는 도시"라며 "이번 국제포럼은 막연하고 어렵게 느껴졌던 스마트시티 개념을 보다 쉽고 명쾌하게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세종시는 27~29일 '2021 세종 스마트시티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는 온라인 생중계한다. ©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