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어패스/© 뉴스1
개인의 취향에 맞는 관광지를 자유롭게 찾아가는 개별여행자 중심의 여행문화를 반영한 모바일 관광 상품으로 현재 70여개 관광시설과 110여개 특별할인가맹점이 가입돼 있다.
지난해 '경주신라투어패스', '울릉아일랜드투어패스', '힐링투어패스', '문경레포츠투어패스' 등 20여 가지 경북투어패스 상품이 출시돼 지금까지 3만2000개가 판매됐다.
지난해 6만명 이상이 경북투어패스를 이용하자 경북도는 올해 이를 확대하기로 하고 이달 중 우선 '안동로열투어패스', '청도투어패스', '고령투어패스'를 출시하고 앞으로 대상 시·군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비대면 소규모로 가장 스마트한 경북여행을 가능하게 하는 경북투어패스가 경북도 전체로 확대 시행되면서 모바일 중심의 스마트 여행플랫폼이 경북관광의 대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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