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나 "시어머니 앞에서 T팬티만 입고 돌아다녀" 왜?

머니투데이 임현정 기자 2021.04.24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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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크리스티나 /뉴스1  방송인 크리스티나 /뉴스1


방송인 크리스티나가 시어머니 앞에서 속옷만 입고 있는다고 고백했다.

24일 방송된 SBS 플러스 '쩐당포'에는 과거 KBS2 '미녀들의 수다'로 큰 사랑을 받았던 외국인 방송인 에바와 크리스티나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크리스티나는 시어머니 앞에서 T팬티만 입고 돌아다닌 적이 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크리스티나는 "집에 같이 살면서 샤워하고 부엌에 자연스럽게 나가도 되지 않냐. 우리 시어머니도 나랑 똑같은 여자니까, 우리 가족이니까 걱정없이 T팬티 입고 잘 다닌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우리 시어머니는 깜짝 놀란거다. 눈을 어디에 둬야하는지 모르시더라. 그래서 어머니도 벗고싶으면 벗으시라고 했다. 아직까지 안벗으셨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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