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가 2018년 다보스 포럼에 참석해 연설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그는 이날 스카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전하며, '빌 앤 멜린다 게이츠 재단'은 팬데믹이 통제되도록 자원이 동원되는 데 힘을 보탰다고 전했다.
그는 "감염병혁신연합(CEPI)은 백신 연구를 위해, 세계백신면역연합(GAVI)은 백신 구입을 위해 노력했다"며 "이것이 바로 'ACT-A'(액트-에이)이다. ACT-A는 모든 추가 자원을 모아 조율하고 있다"고 말했다.
게이츠는 "우리가 했어야 했지만 우리는 이 팬데믹에 대비하지 못했기 때문에 이것은 무척 값진 것"이라며 "희소식은 ACT-A의 노력, 미국 연구개발(R&D) 자금 덕분에 우리는 백신을 갖게 됐고, 이번 팬데믹에는 종말이 올 것이라는 점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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