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국민연금공단
모집인원은 54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모집 부문은 △운용전략 4명 △수탁자책임 4명 △국내채권 3명 △해외채권 3명 △국내주식, 해외주식, 부동산투자, 인프라투자, 리스크관리 등 각 6명(총 30명) △사모·벤처투자 7명 △기금법무 1명 △기금정보 2명 등이다.
기금운용본부는 기금의 전문적 관리·운용을 위해 금융·자산운용 부문에 경력을 갖춘 이들을 대상으로 매년 2~3회 기금운용직 공개모집을 실시해왔다.
지원서 접수는 이날(4월23일)부터 내달 7일 오후 3시까지다. 서류 전형은 5월 중, 면접 전형은 6월 중에 각각 진행되고 최종 합격자는 6월 하순 중 발표된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7월 중 임용될 예정이다. 전 채용과정은 학력·연령·성별·가족사항 등을 기재하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서류심사 합격자를 대상으로 인성검사와 외부 전문업체 평판조회가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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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분야 직급별 자격요건 및 운용직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국민연금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