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어워즈 첫 대상에 무라벨 생수 '아이시스 ECO'

머니투데이 이재은 기자 2021.04.2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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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23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스카이31 컨퍼런스A홀에서 그룹 브랜드 가치 상승에 기여한 팀을 선정하는 ‘2021 롯데 어워즈’ 시상식을 진행했다. 신동빈 롯데 회장이 대상을 수상한 롯데칠성음료 생수지원팀 박현매니저(오른쪽에서 두 번째)와 주먹 인사를 하며 격려하고 있다./사진제공=롯데지주롯데는 23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스카이31 컨퍼런스A홀에서 그룹 브랜드 가치 상승에 기여한 팀을 선정하는 ‘2021 롯데 어워즈’ 시상식을 진행했다. 신동빈 롯데 회장이 대상을 수상한 롯데칠성음료 생수지원팀 박현매니저(오른쪽에서 두 번째)와 주먹 인사를 하며 격려하고 있다./사진제공=롯데지주


친환경 생수 아이시스 ECO를 출시한 롯데칠성음료의 생수지원팀이 롯데 어워즈 첫 대상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롯데는 그동안 직무별로 진행했던 개별 시상식을 통합한 어워즈를 신설했다.

23일 롯데지주에 따르면 이날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스카이31 컨퍼런스A홀에서 '2021 롯데 어워즈' 시상식이 진행됐다. 신동빈 롯데 회장을 포함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롯데칠성음료가 2020년 1월 출시한 무라벨 생수 '아이시스 ECO'는 한 해 동안 약 1010만 개가 판매됐다. /롯데칠성음료 제공롯데칠성음료가 2020년 1월 출시한 무라벨 생수 '아이시스 ECO'는 한 해 동안 약 1010만 개가 판매됐다. /롯데칠성음료 제공
롯데 어워즈 대상은 롯데칠성음료 생수지원팀에 돌아갔다. 2020년 1월 국내 최초로 페트병 몸체에 라벨을 없앤 생수 제품(무라벨 생수) '아이시스 ECO'를 발매하며 친환경 패키징 문화를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어 최우수상은 롯데케미칼·롯데홈쇼핑·롯데렌탈에게 돌아갔다.

신동빈 회장은 "아무도 가지 않은 길에 첫발을 내밀고 묵묵히 걸어온 여러분의 여정을 지켜봤다"며 "새로운 변화를 일궈낸 여러분이 롯데의 자긍심이고 희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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