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밥이 되어라' © 뉴스1
22일 오후 7시 10분에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극본 하청옥/ 연출 백호민)에서는 경수(재희 분)와 영신(정우연 분)의 관계를 두고 걱정하는 밥집 식구들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경수와 영신의 관계를 못마땅해하던 정훈(권혁 분)은 완수(김정호 분)에게 이를 털어놓았다. 정훈은 완수에게 "영신이 마음엔 정경수란 사람밖에 없다. 그 사람이 버티고 있어서 다른 남자가 영신이 마음에 들어갈 여지가 없다"며 "영신이 인생은 어떻게 되라고 버티고 있는 거냐. 선생님도 책임 있으신 거 아니냐"라며 격분했다.
한편, MBC '밥이 되어라'는 정통 궁중요리 대가의 비법 손맛을 타고난 영신(정우연 분)과 그녀를 둘러싼 주변 사람들의 갈등과 성장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