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이 되어라' 권혁 "정우연 마음엔 재희 뿐"…김정호에 토로

뉴스1 제공 2021.04.22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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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밥이 되어라' © 뉴스1MBC '밥이 되어라'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밥이 되어라' 권혁이 정우연과 재희의 마음에 불안함을 느꼈다.

22일 오후 7시 10분에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극본 하청옥/ 연출 백호민)에서는 경수(재희 분)와 영신(정우연 분)의 관계를 두고 걱정하는 밥집 식구들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경수와 영신의 관계를 못마땅해하던 정훈(권혁 분)은 완수(김정호 분)에게 이를 털어놓았다. 정훈은 완수에게 "영신이 마음엔 정경수란 사람밖에 없다. 그 사람이 버티고 있어서 다른 남자가 영신이 마음에 들어갈 여지가 없다"며 "영신이 인생은 어떻게 되라고 버티고 있는 거냐. 선생님도 책임 있으신 거 아니냐"라며 격분했다.



더불어 정훈은 "나중엔 조롱거리가 될지도 모른다. 다정(강다현 분)이 때문에 소문나면서 표면에 떠오른 것뿐이다"라고 불안해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MBC '밥이 되어라'는 정통 궁중요리 대가의 비법 손맛을 타고난 영신(정우연 분)과 그녀를 둘러싼 주변 사람들의 갈등과 성장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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