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수 확진 여파…함께 방송한 전효성도 '코로나19' 검사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2021.04.22 17:15
글자크기
배우 권혁수, 가수 전효성/사진=머니투데이 DB배우 권혁수, 가수 전효성/사진=머니투데이 DB


배우 권혁수가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가운데, 가수 전효성도 코로나19 검사를 받게 됐다.

22일 스포티비뉴스는 권혁수가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앞서 함께 MBC 라디오 FM4U '전효성의 꿈꾸는 라디오'를 진행했던 전효성 역시 코로나19 검사를 받게 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권혁수는 '전효성의 꿈꾸는 라디오'의 고정 출연자로, 지난 19일 전효성과 함께 라디오 방송을 진행했다. 이에 전효성과 제작진 역시 코로나19 검사에 나섰다.



22일 저녁 8시부터 방송되는 '전효성의 꿈꾸는 라디오'에는 대체 DJ가 투입돼 방송이 진행될 예정이다.

MBC 관계자는 "아직 검사 결과가 나오기 전이나 전효성씨가 22일에는 방송을 진행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고 대체 DJ를 찾고 있다"며 "검사 결과와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권혁수는 코로나19에 감염됐으나 무증상이었던 정산 담당자와 지난 14일 미팅을 진행해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았으며 22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