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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공공기관 최초로 'RE100' 정식 가입

머니투데이 정현수 기자 2021.04.22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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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공공기관 최초로 'RE100' 정식 가입




한국수자원공사는 공공기관 최초로 글로벌 RE100(Renewable Energy 100%)에 가입했다고 22일 밝혔다. RE100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량의 100%를 2050년까지 풍력,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목표의 글로벌 캠페인이다.

올해 4월 기준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등 300여개 기업들이 RE100에 가입했다. 한국에선 SK그룹과 아모레퍼시픽, LG에너지솔루션이 참여하고 있다. 공공기관 중에선 수자원공사가 처음 가입했다.

수자원공사는 지난해 11월 기후위기 경영체제로의 전환과 RE100 동참을 선언했다. 이후 기후변화 대응과 정부의 저탄소 정책의 적극적 이행을 위한 탄소중립 전담 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수자원공사는 국내 재생에너지 1위 기업으로서 수상태양광, 수열에너지 등 청정 물 에너지의 전국적 확산을 위한 친환경 설비를 확대하는 방식으로 RE100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수자원공사는 국내 전체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의 7.7%를 공급 중이다.

박재현 수자원공사 사장은 "지난해 기후위기 경영 선언에 이은 글로벌 RE100 등록으로 친환경 물에너지를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에너지 절약형 물관리를 통해 공공부문 탄소 저감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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