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피오는 일본에서 성공적으로 론칭한 '덴마크 바이오스토리'가 간사이 TV에서 주관하는 '한밤중의 시장'에 론칭한다고 22일 밝혔다.
간사이 TV는 후지 TV의 계열사로 오사카를 중심의 일본 간사이 지역 3대 방송사로 손꼽힌다. '한밤 중의 시장'은 1996년 2월에 방송을 시작해 1200회 이상 방송을 진행해온 간사이 TV의 대표적인 홈쇼핑 프로그램이다.
이어 "일본 시장은 자체 유산균이 전통적으로 강하고, 소비자들도 새로운 제품을 선택하는데 있어 보수적인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진입이 쉽지 않은 시장이지만 에이치피오는 지난해부터 성공적으로 덴프스의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 일본 시장에 안착하는데 성공했다"며 "일본 1위 홈쇼핑 채널 뿐 아니라 지방 유력 공중파TV까지 판매채널로 확보했다는 것은 제품 경쟁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는 의미"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