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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수저' 김민경, 종합 격투기 선수 제안 받았다…"원석 발견"

머니투데이 임현정 기자 2021.04.22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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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녀석들' 유튜브 채널 캡처 '맛있는 녀석들' 유튜브 채널 캡처




개그우먼 김민경이 로드FC(종합격투기대회) 정식 선수 계약서를 받았다.

21일 '맛있는 녀석들' 유튜브 채널에는 '킥복싱 최종_최종_진짜최종.mp4 [시켜서한다! 오늘부터 운동뚱] 57회'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김민경은 50전 경기 출전의 전적을 가진 상대와 스파링을 펼쳤다. 스파링 상대는 권민석 관장이었다.



권민석 관장은 "50전의 위엄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민경은 "나는 전을 50개 더 먹었다"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1라운드를 끝낸 두 사람은 둘다 체력이 떨어져 지친 모습이었다. 하지만 2라운드에 돌입하자 두 사람은 봐주지 않고 경기를 이어가는 모습이었다. 2라운드 시작하자마자 공격을 당한 김민경이 저항에 나서자 상대 선수는 자신도 모르게 태클을 걸었다. 심사위원들은 "이런 경기를 본 적이 없다"며 당황했다.


3라운드에선 김민경의 다리 공격이 돋보였다. 자꾸 머리를 공격하는 권민석에게 김민경은 니킥, 로우킥, 미들킥 등 아는 공격을 모두 휘둘러 점수를 따냈다. 다만 김민경이 권민석 선수의 주요 부위를 가격해 잠시 경기가 중단됐다. 이윽고 경기가 재개됐고, 최종결과 김민경이 승리했다.

이날 경기 해설을 맡았던 김대환 로드FC 대표는 "원석을 발견한 것 같다"며 김민경을 향해 로드FC 선수 계약서를 꺼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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