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밤 뉴욕 증시가 상승하자, 코스피도 상승 출발했다. 2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블루칩(우량주) 클럽인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16.01포인트(0.93%) 오른 3만4137.31을 기록했다.
코스피는 전날에 이어 이날도 개인이 1593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1억원, 1610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 철강금속, 화학 1%대 강세를 보인 반면 의약품, 음식료업, 섬유의복이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위 가운데 삼성바이오로직스 (831,000원 ▼2,000 -0.24%)가 2%대 약세를 나타낸 것을 제외하곤 모두 상승세다. SK하이닉스 (183,000원 ▲4,800 +2.69%), LG화학 (439,000원 ▼1,000 -0.23%), 삼성SDI (471,000원 ▼6,500 -1.36%)는 1%대 강보합세를 보인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일대비 3.79p(0.37%) 오른 1026.01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도 개인이 557억원 순매수하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74억원, 57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은 화학, 비금속, 금속, 정보기기가 1%대 강세다. 의료/정밀 기기, 운송장비/부품 등은 약세를 보인다.
코스닥은 씨젠 (24,050원 ▼550 -2.24%)이 2%대 약세, 펄어비스 (30,000원 ▼350 -1.15%), 스튜디오드래곤 (46,200원 ▲250 +0.54%)이 1%대 내리고 있다. 반면 SK머티리얼즈 (402,900원 ▼10,100 -2.45%), 에코프로비엠 (274,000원 ▼3,500 -1.26%)은 1%대 강보합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