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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인천 강화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쯤 인천시 강화군 삼산면 한 농수로에 사람이 숨져 있는 것을 농민이 발견해 112에 신고했다.
이 여성은 상·하의 모두 검은색 옷을 입고 있었으며 1.5m깊이 농수로 가장자리에서 누운 채 발견됐다. 겉옷은 입고 있지 않았고 휴대전화나 지갑 등 유류품도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신원 확인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고, 지문 채취를 통해 신원을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