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2021.1.18/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부장판사 박정제 박사랑 권성수)는 이날 오전10시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이 부회장 등 삼성그룹 관계자 11명의 1회 공판을 진행한다.
수술을 받고 삼성서울병원에 입원중이던 이 부회장은 15일 퇴원해 구치소로 복귀했다. 공판기일에는 피고인 출석 의무가 있어 이 부회장도 재판에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지난해 9월 불법합병·회계부정 의혹과 관련해 이 부회장을 비롯해 최지성 전 미래전략실장, 김중종 전 전략팀장 등 삼성그룹 관계자 11명을 기소했다.
이 부회장은 지난 1월 국정농단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2년6개월을 선고받고 형이 확정돼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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