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선수단 버스 내부 모습. /사진=더 선
맨유 선수단 버스의 모형도. /사진= 더 선
영국 매체 더선은 "맨유 선수단의 놀라운 버스 내부 모습을 공개한다"면서 "가죽 시트와 총 45개의 개인 TV, 오븐, 그리고 냉장고와 커피 머신을 갖춘 버스"라고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버스는 벨기에 회사인 밴 훌에서 주문 제작했다고 한다. 2층 버스로 가격은 40만 파운드, 한화로 약 6억 2천만원에 달한다.
심지어 버스에서 간단한 요리까지 가능하다. 매체는 "만약에 배가 조금 고프다면, 음식을 만들어 먹을 수도 있다. 아래층에는 2대의 오븐과 전자레인지, 셀프 커피 머신이 설치된 주방이 있다. 또 냉장고와 싱크대, 뜨거운 물이 나오는 수도꼭지가 있다. 창문은 방탄 유리로 제작된 이중창이며, 화장실은 비행기와 똑같은 스타일로 만들어졌다"고 소개했다.
맨유 선수단 버스 좌석과 천장천장 모습. /사진=더 선
밴 훌에서 제작한 버스. /AFPBBNews=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