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2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24년차 성형외과 의사이자 23년차 타투이스트 조명신 원장이 출연했다.
이날 조명신 원장은 "타투는 위험에 노출되는 직업군이 많이 한다. 이를테면 군인 그리고 선원, 마지막으로 소방관분들이 많다. 마치 부적처럼 하신다"고 말했다.
그는 "계기가 된 건 미국 대륙 횡단 기차를 타고 여행한 적이 있다. 그때 만난 여자분이 사람 이름으로 문신을 해놨더라"며 "물어봤더니 9.11 테러 때 순직한 소방관들의 이름이라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한편 조명신 원장은 아내에게도 자신의 이니셜을 타투로 해줬다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