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올림픽 남자축구 조 추첨 결과(FIFA 유튜브 캡처)© 뉴스1
21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도쿄 올림픽 남자축구 본선 조 추첨식이 열렸다.
한국은 A1이 확정된 개최국 일본에 이어 호명된 뒤 B2에 들어갔다. 이어 아르헨티나가 C3, 브라질이 D1을 각각 배정 받았다.
이어 멕시코가 일본이 속한 A조로, 온두라스가 한국이 속한 B조에 포함됐다. 한국은 올림픽 강호 멕시코를 피하는 한편, 온두라스를 상대로 지난 대회의 0-1 패배 설욕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
포트3에선 남아프리카공화국이 A2를 배정받아 일본과 한 조에서 개막전을 치르게 됐으며, 오세아니아 대표 뉴질랜드는 한국이 기다리던 B조에 포함됐다. 아프리카의 강호 이집트는 C조로, 코트디부아르는 D조에 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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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와 루마니아 중 한 팀이 걸린 운명의 포트4에선 행운의 여신이 한국 편을 들었다.
프랑스가 일본이 속한 A조로 가고, 루마니아가 B조로 들어왔다. 아시아 대륙 호주와 사우디아라비아는 각각 C조와 D조에 편성됐다.
한국은 B조에 속했다.(FIFA 유튜브 캡처)© 뉴스1
A조: 일본, 남아프리카공화국, 멕시코, 프랑스
B조: 뉴질랜드, 한국, 온두라스, 루마니아
C조: 이집트, 스페인, 아르헨티나, 호주
D조: 브라질, 독일, 코트디부아르, 사우디아라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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