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에서 퇴원해 서울구치소로 복귀했다. 법무부 호송차가 병원을 빠져나가고 있다. 2021.4.15. /사진제공=뉴시스
알앤써치가 데일리안 의뢰로 지난 19~20일 전국 성인 105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8·15 광복절에 이 부회장을 특별사면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 70.0%가 "찬성한다"고 답했다.
반면 '반대한다'는 의견은 26.0%로, 찬반 격차는 44.0%포인트(p)였다. '잘 모름'이란 응답은 5.0%였다.
이번 여론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0%p였다. 자세한 내용은 알앤써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