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대표하는 거장 정명훈이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피아노 리사이틀 무대를 갖는다.(경기도 제공)© 뉴스1
정명훈은 2014년 한국에서 피아노 리사이틀 무대를 올린 이후 6년 4개월 만에 새 피아노 앨범과 함께 돌아왔다.
하이든 피아노 소나타 60번,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30번, 브람스의 세 개의 인터메조 Op.117, 네 개의 피아노 소품 Op.119을 연주한다.
연주되는 곡들은 모두 작곡가들이 50~60대 작곡한 말년의 작품들이다.
2021 경기아트센터 마스터시리즈는세계적으로 활발히 활동하는 두 바이올리니스트인 클라라 주미 강(6월1일)과 김봄소리의 바이올린 리사이틀(6월22일)로 이어진다.
경기아트센터 마스터시리즈 공연 티켓은 인터파크,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구입할 수 있다.
티켓은 R석 10만원, S석 8만원, A석 5만원, B석 3만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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