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경기아트센터
지난 2014년 한국에서 피아노 리사이틀 무대를 올린 이후 약 6년 4개월 만에 새 피아노 앨범과 함께 돌아왔다. 차이콥스키 콩쿠르 입상 전후 있었던 일부 초청 독주회를 제외하고는, 정명훈이 온전히 '피아니스트'로서 무대에 서는 일은 거의 없었다.
6년 만에 다시 피아니스트로서 만나게 될 정명훈의 이번 리사이틀은 4월 도이치 그라모폰(DG) 레이블로 발매 예정인 앨범 발매를 기념하는 공연이다. 하이든 피아노 소나타 60번,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30번, 브람스의 세 개의 인터메조 Op.117, 네 개의 피아노 소품 Op.119을 연주한다. 연주되는 모든 곡들은 작곡가들이 5-60대에 작곡된 말년의 작품들로 '피아니스트 정명훈'으로서 담아낸 음악적 성찰이 기대된다.
경기아트센터 마스터시리즈 공연은 인터파크 티켓,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구입할 수 있다.
6월 마스터시리즈 패키지 할인을 진행하여 패키지 30% 할인 혜택이 마련되어 있으며, 정명훈 피아노 리사이틀 관람 후 다음 마스터시리즈 공연에 실물 티켓 지참 시 25%의 할인 혜택을 받는 기구매자 할인이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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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모범적인 코로나19의 체계적인 방역 하의 공연모델을 제시해온 경기아트센터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한 좌석 거리두기로 운영한다.
■ 공연 개요
- 일 시 : 2021. 4. 27(화) 오후 7시 30분
- 장 소 : 경기아트센터 대극장
- 공연시간 : 약 120분
- 티켓가격 : R 10만원 | S 8만원 | A 5만원 | B 3만원
- 관람연령 : 만 7세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