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기술-씨플랫폼, 공공부문 클라우드 플랫폼 총판계약

머니투데이 이재윤 기자 2021.04.2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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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기술 정철 대표(사진 왼쪽)와 씨플랫폼 김중균 대표가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나무기술나무기술 정철 대표(사진 왼쪽)와 씨플랫폼 김중균 대표가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나무기술


클라우드 업체 나무기술 (2,140원 ▼80 -3.60%)은 IT솔루션 업체 씨플랫폼과 '칵테일 클라우드 제품'에 대한 공공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총판 계약은 나무기술이 공공부문에 전문적인 클라우드 솔루션과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체결됐다. 양사는 공공 부문 수주실적을 함께 만들고 클라우드 시장 고객의 요건을 수용하기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통합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나무기술은 일체형 컨테이너 관리 플랫폼 '칵테일 클라우드'를 공급 중이다. 다양하고 복잡한 애플리케이션(응용프로그램)을 효율적으로 개발하고 배포, 운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씨플랫폼은 국내·외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기업과 IT 솔루션 총판 사업, IT 서비스를 주력으로 하고 있다.

정철 나무기술 대표는 "나무기술의 독자적인 클라우드 기술력과 씨플랫폼의 영업 노하우를 결합해 차세대 클라우드 비즈니스를 선도하며 동반 성장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중균 씨플랫폼 대표는 "단순히 제품을 판매 공급하는 역할을 넘어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탄력적으로 제공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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