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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해운, 최대 1000억원 규모 LNG 벙커링선 계약

머니투데이 주명호 기자 2021.04.21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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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한해운/사진제공=대한해운




대한해운은 산하 대한해운엘엔지가 아시아 소재 LNG 벙커링 공급업체와 1만8000만CBM 규모의 벙커링선 1척에 대한 장기대선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대한해운엘엔지는 대한해운의 LNG 사업부문 물적분할로 지난해 7월 신설된 100% 자회사다. 이번 장기대선 계약의 거래 규모는 5년간 약 500억원이다. 옵션 행사시 기간은 최장 10년으로 거래 규모는 약 100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투입할 선박은 현대미포조선과 697억원에 건조 계약을 체결한 상태로 2023년 1분기 인도 받는다. 이후 2023년 상반기부터 아시아 소재 LNG 공급업체의 벙커링 사업에 투입돼,세계 주요 벙커링 허브항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대한해운엘엔지는 현재 12척의 LNG선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계약을 포함해 2023년까지 6척의 LNG 운반선 및 벙커링선을 추가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김만태 대한해운엘엔지 대표이사는 "최근 국내 5개 선사와 산업은행, 해양진흥공사 등이 협력해 카타르 대규모 입찰을 준비 중"이라며 지속적으로 수익성을 갖춘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여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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