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1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고창군 농특산품 브랜드인 ‘높을고창’이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부문 에서대상을 받았다. © 뉴스1
20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1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고창군 농특산품 브랜드인 ‘높을고창’이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부문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높을고창’은 유네스코생물권보전지역의 청정한 자연환경에서 생산된 고품질, 고당도, 고신뢰 농산물 의미를 담고 있다.
실제 지난해는 수박, 멜론, 친환경 쌀에 대해 높을고창 브랜드를 사용했고,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CJ the market 등을 통해 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올해에도 딸기, 김, 고추, 고구마로 브랜드 사용이 확대돼 소비자와 만날 예정이다.
이날 시상식에 참여한 유기상 고창군수는 “명품 농산물 생산을위해 이 시간에도 구슬땀을 흘리고 계시는 지역 농어민들이 받는 상이다”며 “높을고창 상표가 부착된 농산물이라면 소비자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농산물을 선택하는 것임을 자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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