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실업·예스24, 메쉬코리아 지분 투자 소식에 강세

머니투데이 정혜윤 기자 2021.04.20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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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실업과 예스24가 물류 스타트업 메쉬코리아 지분인수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20일 오후 3시 20분 현재 한세실업 (20,850원 ▼100 -0.48%)은 전일대비 12.47%(2600원) 오른 2만3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예스24 (4,650원 ▲35 +0.76%)도 전일대비 7.90%(1300원) 오른 1만77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한세실업과 예스24는 우리기술투자와 함께 한세-우리컨소시엄 공동 투자로 총 52억원 규모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세실업과 예스24는 메쉬코리아 지분 각각 1%씩 확보하게 됐다.



한세실업과 예스24는 급변하는 커머스 환경에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메쉬코리아는 즉시배송, 당일배송 등의 마이크로 라스트마일에 특화된 기업으로 물류 IT 솔루션과 부릉(VROONG)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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