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아모레퍼시픽 관련 확진자 1명 추가…17명으로 늘어

뉴스1 제공 2021.04.20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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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뉴스1) 이윤희 기자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중구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체 검사를 받고 있다. 2021.4.19/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중구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체 검사를 받고 있다. 2021.4.19/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오산=뉴스1) 이윤희 기자 = 경기 오산시는 20일 아모레퍼시픽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아모레퍼시픽 드림비전 사업장 직원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아모레퍼시픽 관련 확진자는 모두 17명으로 늘었다.



아모레퍼시픽 관련 확진자가 나오기 시작한 것은 지난 12일부터다. 이날 직원 A씨가 확진된 후 전날까지 같은 생산라인 직원 5명과 가족 10명이 잇따라 감염됐다.

드림비전 사업장에선 모두 9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7명의 확진자를 제외한 83명은 전수검사에서 음성판정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최초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시는 역학조사를 통해 동선 및 접촉자를 파악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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