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는 1947년 국내 최초로 비누를 생산해온 비누, 세제 전문기업이다. 수많은 대기업이 비누 시장에 진출했지만 무궁화 비누는 여전히 국내 대표 빨랫비누로 평가받는다.
데일리 아이템인 반팔 티셔츠는 무궁화의 시그니처 제품 '표백비누' 이미지를 위트있게 변형했다. 또 실제 '표백비누' 모양의 액세서리가 달린 에코백과 레트로한 감성의 슬리퍼는 소비자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레트로 한 로고가 들어간 에코백은 코튼 캔버스 원단으로 두께감과 뛰어난 내구성을 갖췄다. 내부 포켓이 있어 간단한 소지품을 수납할 수 있다. 스탠다드 실루엣의 버킷햇은 면 스판 트윌 조직으로 탄탄하게 형태가 잘 잡힌다. 내부에 끈을 넣어, 둘레 사이즈 조절이 가능하게 했다.
SG세계물산 관계자는 "무궁화 비누가 한국 경제성장의 상징과 같은 아이템인 만큼 레트로 컬래보레이션과 잘 어울린다고 판단했다"며 "한국의 성장을 이끈 우수 중소기업들과의 추가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