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김해공항 출발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항로./사진제공=에어부산
김해공항에서는 1일 첫 운항을 시작해 5월 한 달간 총 7회 운항하며 김포공항에서는 5월 5일 첫 운항을 시작으로 6회 운항할 계획이다.
기존 운항하던 인천공항에서도 총 4회 운항한다.
국제선 비행이기 때문에 항공기 기내 및 공항 면세점, 시내 면세점에서 면세품 구매가 가능하다. 실제 인천공항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탑승자 대다수가 면세품 구매를 위해 탑승을 할 정도로 면세쇼핑이 인기가 많다.
인천 및 김포공항 출발 무착륙 관광비행은 인천(김포)에서 출발해 대구→부산→대마도 상공까지 비행 후 되돌아오는 2시간 여정으로 운항한다.
에어부산은 김해공항 첫 운항을 기념해 5월 한 달간 특가항공권을 2인 총액 운임 11만 9000원부터 판매한다. 1인 구매 시에는 8만 24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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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 및 인천공항 운항편은 1인 총액운임 8만 90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기내에서는 럭키 드로우 등 이벤트를 통해 △국내선 무료 왕복 항공권 △에어부산 모형 항공기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면세쇼핑의 즐거움이 배가 될 수 있도록 에어부산 온라인 기내 면세점에서는 판매 상품 대상으로 최대 7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기내 면세품은 현장 주문은 불가하고 온라인 기내 면세점을 통한 사전 예약 주문만 가능하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에어부산의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은 지금까지 평균 탑승률이 90%를 넘길 정도로 저렴한 운임과 낮은 기내면세 환율, 다양한 이벤트로 인기가 높다"라며 "부산 지역민들도 여행의 갈증을 해소하고 면세품 구매 기회도 갖도록 추천한다"라고 말했다.